경북대학교가 로이터통신이 최근 발표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TOP 75’에 선정되어 22일 인증 기념패 전달식을 가졌다.

로이터통신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TOP 75’에서 경북대는 국내 15위, 아시아 56위를 차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우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한국지사장이 참석해 김상동 경북대 총장에게 인증 기념패를 전달했다.

글로벌 학술 및 특허 정보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 데이터와 자체 분석툴을 이용하여 특허출원수, 특허성공률, 국제특허, 특허인용수, 특허인용비율 등 총 10개 지표로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75개의 대학 순위를 매겼다. 평가 결과는 세계 최대 영국의 뉴스 및 정보제공기업인 로이터 통신에서 발표했다.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은 평판도 등 주관적 지표를 배제하고, 논문 및 특허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평가하기 때문에 대학의 연구 경쟁력과 상용화 등을 알 수 있는 평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