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 발표 및 전임상부문 단독 수상

치과대학 치의학과 박찬호 교수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국제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의 사이언스 미팅에서 전임상부문 단독 수상자로 선정됐다. 리서치 포럼 기초분야에서는 발표자 6인 중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조직재생 분야의 전 세계 연구자들이 참가해 최신 연구와 임상을 공유하는 자리로, 다양한 워크숍과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오스테올로지 재단 관계자, 연구과제 심사위원, 오스테올로지 회원과 연구비 수혜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 사이언스 미팅의 발표 경연대회에서 비임상, 전임상, 임상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전임상분야 단독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 리서치 포럼의 300여 개 연구 초록들의 평가에서 박 교수의 연구가 최우수 연구 성과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2017년 오스테올리지재단의 연구 중견연구과제에 비임상연구자로 국내에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