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물리시스템 드론,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활용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엄정섭 교수가 세계 최대의 학술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와 손잡고 ‘사이버-물리시스템 드론,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활용’(원제: Drones as Cyber-Physical Systems, Concepts and Applications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을 출간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기초이론을 객관적인 근거자료가 없이 이론이나 추측 위주로 미래사회의 변동을 추적하는 방식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도구인 드론을 실례로 제시하면서 소개하고 있다. 자율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과 제품에 응용되는 무인이동체의 원리를 일상생활에서 자주 직면하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설명해 드론기술을 경험하는 당사자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두되는 기술 활용의 주체가 되는 원리를 서술하고 있다. 책을 출간한 스프링거 네이처는 의학, 과학 전문 출판사로, 세계 최고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지를 출간하고 있다.
김광순 명예교수가 원장으로 있는 택민국학연구원에서 연구총서 ‘김광순 소장 필사본 고소설 100선’ 8권이 추가 발행했다. 이번 추가발행에는 심청전, 옥란전, 명비전 등 14편의 고소설이 포함됐다. 해마다 택민국학연구원에서는 고소설전공 8명의 교수(동국대 김동협, 경북대 김광순, 정병호, 권영호, 강영숙, 백운용, 박진아, 영남대 신태수)가 고소설 역주본을 8권씩 펴내고 있다. 현재까지 총 50권 66편을 역주하여 간행했다. 역주본은 고소설 해제를 앞에 두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이어서 현대어역과 원문을 차례로 수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간행된 것 중 ‘승호상송기’, ‘양주밀전’ 등은 학계에 처음 소개된 유일본으로 고전문학에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광순 교수는 474종의 고소설을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100종을 엄선하여 ‘김광순 소장 필사본 고소설 100선’을 2014년부터 역주본을 간행하고 있다.
|
HOME > NEWS > 경북대소식
1 2 3 4 5 6 7 8 9 10 
